올 겨울,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가요계를 강타할 전망입니다. YB의 록과 리쌍의 힙합이 똘똘 뭉쳤는데요.
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연 예정인 YB와 리쌍은 지난 4일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합동 쇼케이스를 가졌습니다.
[인터뷰: 길]
Q) 색다른 공연이라고 하던데?
A) 저희 공연이랑 색다른 공연이 나오지 않을까 일단 저희가 헤드뱅잉을 하잖아요. 그건만 해도 뭐 다른 거죠.
[현장음: 개리]
헤드뱅잉을 하는데 머리(카락)이 없어 가지고요.
[현장음: 윤도현]
YB 특유의 강한 색채도 있고 그 다음에 리쌍 특유의 돌직구적인 개리 씨의 가사나 그 다음에 멜로디라인을 굉장히 대중적으로 잘 또 만들어내는 길 씨의 능력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는 많은 콜라보가 닥공에서 있을 것 같습니다.
특히, YB와 리쌍이 함께 발표한 [매드맨]의 음원 수익금 전액을 언더그라운드 후배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전했습니다.
[현장음: 길]
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하자 그렇게 저희들이 결정하고 음원을 만들기 시작한건데..
록과 힙합의 결합으로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. YB와 리쌍의 콜라보레이션 '닥공'은 오는 23일~ 25일 서울 공연과 29일 부산, 31일 대구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.